연예
김고은 "'은교' 노출씬 두려웠다"
입력 2012-04-24 10:16  | 수정 2012-04-28 10:22

신인 배우 김고은이 영화 '은교' 노출씬이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김고은은 최근 패션지 '나일론'과의 화보 인터뷰에서 "'은교'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작품이 너무 마음에 들어 욕심을 냈고 한편으로는 노출이 있어 두려웠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버지 응원 덕분에 작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다고. 김고은은 첫 작품이 너무 세다는 느낌이 들지 않냐는 질문에 "많은 작품과 부딪치면서 실력을 쌓고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답했다.
김고은은 "가능성이 있는, 제대로 된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고 싶고 다른 작품에 새롭게 도전하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인터뷰와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김고은은 화이트 컬러의 의상을 입고 순수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연출,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김고은의 화보 인터뷰는 나일론 5월호에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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