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리아군 발포로 민간인 30여 명 사망"
입력 2012-04-24 06:42 
시리아에서 정부군의 공격으로 30여 명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인권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정부군이 시리아 중부도시 하마에서 기관총과 중화기를 민간인들에게 발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300명의 감시단을 시리아에 파견한 직후 나온 것으로, 유엔의 조치에도 정부군의 발포와 민간인 체포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유럽연합(EU)은 시리아에 대한 사치품 수출을 전면 금지하는 추가 제재안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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