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아라 차도녀 변신, “커피 한 잔 하실래요?”
입력 2012-04-24 01:16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수미 기자] 배우 고아라가 차도녀(차가운 도시의 여자)로 깜짝 변신했다.
고아라는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상큼한 아침”이라는 글과 함께 차갑고 도도한 모습의 여자를 뜻하는 신조어인 일명 ‘차도녀로 변신한 사진을 올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고아라는 커피숍 테이블에 앉아 선글라스를 낀 채 커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다. 일상적인 모습을 찍은 것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우면셔도 세련미 넘치는 모습이 마치 화보 같아 눈길을 끈다.
이에 고아라의 지인은 표정은 왜그래?”라고 글을 남겼고 고아라는 상큼한 아침인데 나름 시크? 상큼해 보이고 싶었나? 몰라요 이렇게 찍혀 버렸어요. 내가 찍은 것 아님”이라고 답했다.
고아라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도도함이 넘치네요.” 일상이 화보란 말이 바로 이 경우.” 커피 광고 같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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