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볼링과 타이어의 달인, 녹슬지 않은 실력 과시
입력 2012-04-23 22:31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2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 ‘미션 임파서블이라는 주제로 기상천외한 미션을 성공했던 달인들이 다시 한 번 화려한 기술을 뽐냈다.
이날 첫 번째 ‘미션 임파서블에 도전한 달인은 ‘318회 볼링의 달인 신승현 씨였다. 오랜만에 만난 달인이지만 그의 실력은 여전했다. 도전에 앞서 달인은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보여 주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볼링핀 100개 쓰러뜨리기를 시작으로 그는 볼링 핀 사이로 볼링공을 통과시키는 묘기, 후배와 함께 볼링공으로 절묘한 크로스 만들기 등 ‘명불허전의 실력을 선보였다. 지지대를 이용해 볼링공이 여섯 명의 사람을 뛰어넘게 하는 미션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달인과 함께 미션을 성공시킨 후배는 방송 출연 후 은근히 자랑을 많이 하더라”고 폭로해 달인을 민망하게 했다.
이어 등장한 달인은 ‘277회 타이어의 달인 송태정 씨였다. 방송 이후 갑자기 유명해져서 부끄럽다”고 밝힌 그는 시간이 지났어도 타이어를 이동시키는 능력이 결코 녹슬지 않았다. 송태정씨는 딱 한 번의 연습으로 스키점프대 위에서 타이어를 원래 위치로 옮기는 미션에 성공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