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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머리 오정태, 샴푸모델 재계약? 알고 보니 ‘딱이야’
입력 2012-04-23 21:52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개그맨 오정태가 발샴푸 모델 재계약을 성사했다.
최근 둘째딸 출산 소식을 전한 오정태가 ‘부자 되는 발샴푸 모델 재계약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발샴푸 업체 관계자는 오정태 씨의 부지런한 이미지가 자사 브랜드의 이미지와 맞물려 제품 매출이 상승한 것에 공로가 커 재계약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정태는 재계약 성사 소식과 함께 발샴푸 모델에 관한 일화를 전했다. 그는 주변에서 그 머릿결에 무슨 샴푸모델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라며 그럴 때마다 ‘그게 아니라 발 씻는 발샴푸다라고 해명한다. 그러면 ‘잘 어울린다, 딱이다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샐러리맨 초한지 ‘선녀가 필요해 등에서 카메오로 활약해 웃음을 선사한 오정태는 개그 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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