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새누리 "법에 따라 처리"…민주 "불법 대선자금"
입력 2012-04-23 21:31  | 수정 2012-04-24 06:15
정치권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검찰의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최 전 위원장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법에 따라 처리해야 하며 잘못된 부분에 대해 예외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이번 사건의 본질은 불법 대선자금이라며 검찰이 불법 대선자금의 몸통을 밝히고 청와대는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공세를 폈습니다.
통합진보당은 이명박 대통령이 측근 비리를 일벌백계하지 못한다면 남은 임기를 보장받을 수 없다며 검찰이 최 전 위원장을 즉시 구속 수사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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