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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현정포럼' 커넥션 의혹 추궁
입력 2006-08-22 19:57  | 수정 2006-08-22 19:57
한나라당 권력형 도박게이트 진상조사특위는 게임 상품권 발행업체 지정 기관인 게임산업개발원을 방문해 상품권 발행업체 선정 과정을 둘러싼 의혹을 추궁했습니다.
특히 이주영 조사단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은 우종식 게임산업개발원장이 'IT분야 노사모'인 '현정 포럼' 회원인 점을 지적하며 상품권 발행업체 지정시 여권의 입김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커넥션 가능성을 부각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우 원장은 "현재 현정포럼은 해체돼 다른 모임으로 운영이 되고 있고,
이는 상품권과는 전혀 관계없는 사안"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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