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납치 후 폭행·금품 빼앗은 3인조 강도 덜미
입력 2012-04-23 16:42 
금은방 업주를 납치해 폭행하고, 수천만 원을 빼앗은 3인조 강도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33살 변 모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변 씨 등은 20일 오후 9시 30분쯤 경기도 파주의 한 주차장에서 금은방 업주 56살 정 모 씨를 납치해 7시간 동안 감금해 폭행하고 2,8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앞서 지난 8일에도 서울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50대 남성을 납치해 현금 800만 원과 스마트폰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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