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인수, 기억상실증 11년 째 투병 '충격'
입력 2012-04-23 14:33  | 수정 2012-04-23 14:44

가수 박인수가 단기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0년대 히트곡 ‘봄비라는 노래로 얼굴이 알려진 박인수는 현재 경기도의 한 노인요양병원에서 11년 째 투병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인수는 지난 2002년 췌장에 생긴 종양 제거 수술을 받고 난 뒤, 계속되는 저혈당 쇼크로 결국 뇌기능을 회복하지 못하고 단기 기억 상실증에 걸리게 돼 11년 째 병마와 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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