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손담비 유혹에 무장해제? 키스 성공

안재욱과 손담비가 드디어 아찔한 키스를 나눈다.
23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강기태(안재욱 분)와 유채영(손담비 분)이 입맞추는 장면이 그려진다.
홀로 술을 마시며 피아노를 치던 유채영은 술 친구를 해주겠다며 다가온 강기태에게 입맞춤을 한다. 이정혜(남상미 분)로 인한 강기태의 외로움이 헌신적으로 자신을 도와주는 유채영으로 인해 치유되며 드디어 유채영에게 마음을 열 지 주목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팜므파탈 유채영! 그녀의 매력에 이미 홀릭" "드디어 강기태가 유채영의 마음을 받아 주는 건가요?" "강기태-유채영 아찔한 입맞춤에 두근두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빛과 그림자'는 신정구(성지루 분)가 요구한 제안을 받아들인 장철환(전광렬 분)이 강기태에게 자신과 함께 차수혁(이필모 분)에 맞서자며 내민 손을 강기태가 잡을지, 또 차수혁의 내막을 알게 된 강명희(신다은 분)와 이정혜의 앞으로 있을 심경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은 23일 오후 9시5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