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이, 백상예술대상 女신인상·인기상 노미네이트
입력 2012-04-23 09:25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오는 26일 열리는 제 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와 여자 인기상 후보에 올라 화제다.
유이는 애프터스쿨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는 동시에 배우로서 성황리에 종영된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을 통해 주말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유이는 가수 활동에 그치지 않고 그간 MBC ‘선덕여왕, SBS ‘미남이시네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으며 KBS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백자은 역을 맡아 그간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해 KBS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유이가 이번 제48회 백상예술대상에 각각 신인상과 인기상의 2개 부문에 오르며 다시 한 번 ‘국민여신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유이의 백상예술대상 노미네이트 소식에 누리꾼들은 역시 국민여신 자은이지~”, 당연히 유이가 받아지!!! 유이 짱!!!”, 역시 대세는 유이~”, 용의 해니까 용띠 유이가 받겠네”라며 유이의 수상을 기원하고 있다.
한편, 유이가 속해있는 애프터스쿨은 이달 27일부터 일본에서 첫 단독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도쿄와 오사카 공연이 매진되는 등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유이는 백상예술대상 참여를 위해 같은 날 일본 아카사카 브릿지에서 개최되는 이벤트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상식 다음날 단독 콘서트 참여를 위해 바로 출국하는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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