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상수 장관 "병원노사 자율타결 기대"
입력 2006-08-22 16:47  | 수정 2006-08-22 16:47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병원 노사가 임금
을 제외한 대부분의 쟁점에 대해 의견접근을 이뤘다며 오늘이나 내일 사이에 충분
히 접점을 찾아 합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중앙언론사 사회부장단 초청 간담회에서 "회사측은 4% 인상안을 제시했고 노조측은 4.3%를 제시했다"며 "임금 부분만 남았기 때문에 자율 교섭 기회를 추가로 제공하는 조건부 직권중재 결정이 내려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고용서비스 선진화에 대해 "입법절차를 거쳐 내년 1월쯤 노동부 명칭을 고용노동부로 변경할 예정"이라며 "고용안정센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의 직업상담원을 올해 중으로 일부 공무원화하는 등 단계적으로 공무원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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