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당초 알려진 것보다 2년 빠른 1991년, 7살 때 스위스에 도착해 약 9년간 체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스위스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스위스 일간지 르 마탱 디망셰는 스위스 연방경찰 기록을 통해 김 1위원장이 1991년 말부터 2001년 초까지 스위스에 체류했음을 알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 기록에서 김정은은 북한 외무성 관리 '박남철'이라는 인물의 아들로, 함께 스위스에 도착한 것으로 돼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스위스 일간지 르 마탱 디망셰는 스위스 연방경찰 기록을 통해 김 1위원장이 1991년 말부터 2001년 초까지 스위스에 체류했음을 알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 기록에서 김정은은 북한 외무성 관리 '박남철'이라는 인물의 아들로, 함께 스위스에 도착한 것으로 돼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