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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토비 그 한계, 아무리 귀여워봤자 비율 앞에서는...
입력 2012-04-22 20:22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22일 온라인상에 ‘텔레토비 그 한계라는 제목의 사진이 급속도로 퍼지며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화제의 사진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텔레토비 뽀와 그 옆에 텔레토비 복장을 한 ‘패러디 텔레토비 둘이 서있다.
구체인형과 바비인형인 패러디 텔레토비들은 뽀에서 한 단계씩 진화한 외형이다. 흐릿한 이목구비의 뽀보다 훨씬 또렷한 눈코입에 가녀린 체구의 구체인형 텔레토비, 여기에 좀더 작은 머리와 늘씬한 팔다리의 바비인형 텔레토비는 뽀를 초라하게 만든다. 텔레토비가 아무리 귀여워봤자 비율 앞에서 한계가 있음을 풍자한 게시물인 셈.
‘텔레토비 그 한계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안하지만 패러디 텔레토비들이 더 귀엽다.” 뽀의 표정이 어쩐지 어둡더라니.” 운동으로 어느 정도 보정 가능할 텐데.” 등 장난스런 댓글을 달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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