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제시카알바 韓 가족여행 `인간적 매력` 호감도↑
입력 2012-04-22 17:31 

헐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가 한국에 가족나들이를 나온 모습이 일반 시민들의 목격담 등을 통해 알려지며 그녀에 대한 호감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지난 21일 제시카 알바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클럽에 등장했다는 소식이 SNS를 통해 급격히 퍼졌다. 이 소문은 한국 남성들이 그녀와 함께 찍은 인증샷과 만난 후기를 SNS를 통해 게재하며 사실로 확인됐다. 목격담들에 따르면 제시카 알바는 자신을 알아보는 국내 팬들에게 친절하게 응대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제시카 알바는 남편 캐시 워렌과 함께 클럽을 방문했으며, 그들의 등장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클럽 분위기를 즐기고 술을 나눠주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제시카 알바는 가족과 함께 여행 차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프로모션 등의 공식 일정이 아닌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는 모습은 인간적인 매력으로 국내 팬들에게 강하게 어필하고 있는 중이다.
장우혁은 22일 새벽 제시카 알바가 강남에 위치한 한 클럽에 등장했다는 소식을 SNS를 통해 접한 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 마이 갓, 장비 챙겨서 고고고”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다른 사람들이 어떤 멘션을 하든지 죄송합니다 형님, 알바 여신이 강림하셔서요” 시끄러. 제시카 알바 왔다니까” 뭐래뭐래 알바가 오셨는데. 아 떡볶이나 좀 싸들고 가야겠다” 등의 제시카 알바에 관련된 답변 남겨 그녀의 열혈팬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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