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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가가, 잠실주경기장 방문 "흥분된다"
입력 2012-04-22 16:16 

레이디가가가 자신이 공연을 열 잠실 주경기장을 방문했다.
레이디가가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잠실 주경기장에서 우산을 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 곳이 꽉 채워질 것을 상상해본다" 며 "흥분된다"라고 적었다.
레이디 가가는 20일 오후 8시께 전용기를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 내한공연은 레이디가가의 새로운 월드투어 '본 디스 웨이 볼'(Born this way ball)의 월드투어의 첫 공연인 까닭에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전언이다.
레이디가가는 한국에 대한 애정이 유난한 해외 뮤지션이기도 하다. 그녀는 자신의 가장 절친한 친구가 '보경'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국인임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체류 기간동안 국내 관광명소들을 둘러볼 가능성이 높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20일 오후 10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에 온 것을 따뜻하게 반겨 주셔서 감사한다”고 남겼다. 이어 한국이 너무 그리웠다. 리허설 전까지 잠을 자야겠다. 사랑합니다”고 덧붙였다.
레이디가가는 27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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