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북한의 핵실험 강행과 장거리 로켓 추가 발사 가능성과 관련해 "기술적 결정이 아니라 정치적 선택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이처럼 말한 뒤 "북한이 핵실험을 해 어떤 운명에 처할지 판단해서 결정할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최근 북한이 핵실험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는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북한 수뇌부가 핵실험 이후 예상되는 후폭풍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이처럼 말한 뒤 "북한이 핵실험을 해 어떤 운명에 처할지 판단해서 결정할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최근 북한이 핵실험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는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북한 수뇌부가 핵실험 이후 예상되는 후폭풍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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