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하이닉스, 엘피다 인수에 최대 2조 제시
입력 2012-04-22 14:01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일본의 엘피다반도체 인수전에 참여한 업체들이 우리 돈으로 1조4천억 원에서 2조 원의 출자 등을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엘피다 인수전에 참여한 SK하이닉스와 미국의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미국과 중국의 투자펀드 연합 등은 출자를 중심으로 모두 천억~천5백억엔의 지원 방침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엘피다의 히로시마 공장과 아키타 공장 처리와 관련해 매각을 유보하고 경영정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엘피다 법정관리를 맡고있는 관재인은 이달 27일에 2차 입찰을 마감하며, 다음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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