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백청강은 케이준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케이준은 공일오비의 데뷔 20주년 기념음반 '공일오비 20세기 소년'(015B 20th Century Boy)의 공동 프로듀서로 포미닛이 참여한 '실리 보이(Silly Boy)'등 앨범 전반의 멜로디 메이킹에 참여한 뮤지션이다.
또 케이준은 드라마 '반올림#2', '결혼합시다', '달자의 봄' 등 다양한 드라마의 OST에 참여한 작곡가이기도 하다.
한편 ‘그리워져는 위탄 시즌1의 멘토인 김태원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직접 작업해 멘티인 백청강에게 선사한 곡이다. 떠나간 사랑에 안타까워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백청강의 맑고 애절한 목소리에 부드러운 기타 선율이 어우러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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