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은 당초 21일 오후 열릴 예정이었던 2012 한국 팔도야구 기아-롯데 라이벌 경기에 시구자로 참여키로 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세은은 공식 페이스북 통해 시구 연습 사진을 공개하는 등 이번 시구에 큰 기대를 가졌다. 이세은은 부족하지만 오랜 라이벌 관계인 기아와 롯데 두 팀의 경기에 시구자로 서게 돼 무척 떨리고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이세은이 단순히 예쁜 자세 보다 완성도 있는 포즈로 공을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드라마 '지운수대통'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 짬을 내 연습을 하며 시구를 준비에 열의를 보였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