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여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운 파키스탄 여객기가 이슬라마바드 공항 인근에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레흐만 말리크 파키스탄 내무장관은 구조팀을 파견해 사고 여객기 잔해에서 승객 118명과 승무원 9명이 모두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고, 시신들은 신원 확인을 위해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당국은 폭풍우 속에서 착륙을 강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여객기의 블랙박스를 수거해 파키스탄 공군 측에 전달한 상태입니다.
레흐만 말리크 파키스탄 내무장관은 구조팀을 파견해 사고 여객기 잔해에서 승객 118명과 승무원 9명이 모두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고, 시신들은 신원 확인을 위해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당국은 폭풍우 속에서 착륙을 강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여객기의 블랙박스를 수거해 파키스탄 공군 측에 전달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