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생극장 하하 “복귀 후 예능부진, 숨 못 쉴 만큼 괴로웠다”
입력 2012-04-20 21:01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정 기자] 가수 하하가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 후 겪었던 예능 슬럼프를 뒤늦게 고백했다.
하하는 20일 방송된 KBS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해 (공익근무요원)소집해제 이후 끊임없이 롤러코스터를 탔다”며 2년 만에 방송에 복귀 했을 때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프로그램에 도움이 안 되는 내가 더 이상 방송에 필요한 존재가 아닌 것 같았다”며 이 시기를 ‘숨도 못 쉴 만큼 괴로웠다고 표현했다.
하하는 그 당시 전 국민이 ‘하하야 힘내라고 응원해줘 슬럼프를 극복했다”며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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