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말다툼하던 중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34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19일) 오후 9시 5분쯤 경기도 수원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 32살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곧바로 자해를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방안에서 A4용지 1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어려운 가정형편과 A씨의 의처증 등으로 갈등을 겪으면서 최근 합의이혼 절차를 밟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A씨는 어제(19일) 오후 9시 5분쯤 경기도 수원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 32살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곧바로 자해를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방안에서 A4용지 1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어려운 가정형편과 A씨의 의처증 등으로 갈등을 겪으면서 최근 합의이혼 절차를 밟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