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4대강 길, 글로벌 관광명소화 하겠다"
입력 2012-04-20 16:58 
정부는 4대강 길과 국토종주 길을 글로벌 관광명소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오는 22일 개최되는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전과 '투르 드 코리아'를 통합해 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페스티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김상협 청와대 녹색성장기획관은 브리핑을 통해 전국을 자전거로 잇는 구상은 지난 2009년 금융위기 타개와 미래 준비를 겸해 이명박 대통령이 밝힌 녹색뉴딜 정책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모레(22일) 아라빛섬 광장에서 부산 을숙도에 이르는 국토종주 자전거 길 633㎞를 포함해 총연장 1천757㎞의 자전거 길을 완전 개통하고, 같은 시간 전국 10개 지역의 4대강 자전거 길 개통 축하 행사도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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