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선우용녀, 애교 때문에 금실 40년 넘게 좋은가?
입력 2012-04-20 15:46 

배우 선우용녀가 부부 갈등 해결 방법에 대해 전수했다.
선우용녀는 지난 12일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 녹화에서 4기 부부 멘토로 출연, 아내의 애교를 제안했다.
그는 애교를 받아주지 않는 남편의 무뚝뚝한 성격 탓에 상처 받는 ‘효자 부부 아내에게 남편이 퇴근하면 ‘여보, 잘 다녀왔어요?, ‘여보 사랑해~하며 계속해서 애교를 부려라. 애교는 연습이 필요하다”며 애교 필살기(?)를 선보였다.
이어 남편을 ‘왕자로 생각해라. 모든 부부 관계는 주는 만큼 받게 된다” 며 조언을 했다.

특히 선우용녀는 아내가 익숙해질 수 있도록 수차례 직접 애교를 선보이며 진정한 애교가 무엇인지 톡톡히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21일 새벽 0시에 방송된다.
한편 선우용녀는 25세 나이에 10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 40년 넘게 금실 좋은 부부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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