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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 김현숙, ‘화차’ 패러디 ‘막차’ 빵터졌네
입력 2012-04-20 14:22 

‘패러디의 여왕 김현숙이 다시 한 번 패러디 종결자로 등극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 네티즌들이 패러디 한 영화 ‘화차의 영애씨 버전 ‘막차 이미지가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화차를 패러디한 이미지로 영화 속 주인공 김민희의 몸에 김현숙 얼굴이 절묘하게 합성돼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막돼먹은 영애씨 10'에서 김산호(김산호 분)와 화끈한 연애를 시작한 영애가 노처녀 타이틀에 종지부를 찍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인생을 훔친 여자 화차의 태그라인과 제목이 ‘산호의 입술을 훔친 여자 막차로 바꿔 패러디 돼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그간 김현숙의 ‘툼레이더의 안젤리나 졸리, ‘아저씨의 원빈, ‘투탕카멘 등 다양한 패러디 이미지들이 네티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간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보여준 현실감 있는 30대 여성의 모습으로 ‘국민언니라고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아온 김현숙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것.
한편, 20일 방송되는 '막돼먹은 영애씨 10' 2화에서는 산호가 집에서 나와 독립 생활을 시작, 영애와 달콤한 연애행각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또 4차원 매력의 하연주(하연주 분)가 정식으로 영애와 함께 일하게 되면 좌충우돌 스토리가 전개된다. 뿐만만 아니라, 다이어트 후 킹카로 새롭게 태어난 안재민(안재민 분)이 영채(정다혜 분)에게 다이어트를 하라고 구박을 하며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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