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강대표, 전직 국방장관들 면담
입력 2006-08-22 14:52  | 수정 2006-08-22 14:52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국회에서 전직 장성들의 모임인 성우회 회원들과 면담을 갖고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직 장성들은 안보 위기를 초래할 전시작통권 환수 반대를 거듭 주장습니다.
이에 대해 강재섭 대표는 "이 문제는 일부 국민이 자주라는 말에 현혹되도록 정치적으로 접근하는 것인 만큼 좌시할 수 없다"며 "국회동의나 국민투표 등을 거치도록 하는 나름의 복안을 가지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강 대표는 이어 "당 차원에서도 대미 창구를 만들고 전문가들이 미국도 방문하고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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