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노다 총리, 이명박 대통령에 위안부 문제 '친서'
입력 2012-04-20 11:38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친서를 보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한국을 방문한 사이토 쓰요시 관방 부장관이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노다 총리의 친서를 지참했으며, 청와대에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이토 부장관은 친서의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채 "다음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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