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부정 논란
입력 2012-04-20 10:57  | 수정 2012-04-20 13:50
통합진보당이 비례대표 경선 부정선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국민참여당 출신인 통합진보당 이청호 금정구 공동지역위원장은 당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비례 1번 윤금순 후보와 9번 오옥만 후보가 바뀐 건 현장투표였다"며 "현장투표가 엉망이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통합진보당은 선거가 끝난 직후인 12일 공동대표단 회의에서 비례대표 후보 선출선거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다음 주쯤 조사 결과를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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