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는 연예인 장근석이 출연하는 동영상 DVD를 제작하겠다고 속여 투자금 1억 5천만 원을 받아낸 영화제작업자 박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씨는 피해자 A씨에게 접근해 장근석의 출연이 결정됐다며 동영상 제작에 투자하면 수익을 보장해주겠다고 속인 뒤 세 차례에 걸쳐 1억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장근석은 출연을 결정한 사실이 없었고, 박 씨의 회사는 동영상 DVD 제작 능력조차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씨는 피해자 A씨에게 접근해 장근석의 출연이 결정됐다며 동영상 제작에 투자하면 수익을 보장해주겠다고 속인 뒤 세 차례에 걸쳐 1억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장근석은 출연을 결정한 사실이 없었고, 박 씨의 회사는 동영상 DVD 제작 능력조차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