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현대차 트라고 연비왕, 리터당 9.1km 주행
입력 2012-04-20 09:31 
현대차는 지난 19일, '2012 트라고 연비마스터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 트럭인 트라고의 뛰어난 연료비 절감효과를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사전 선발된 15명의 우수 연비 고객들이 서울시 서초구 교육 문화회관을 출발해 경부고속도로 양재IC에서 안성TG까지 왕복 약 118km 구간을 운행하며 소모된 연료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대회의 1~3위 입상 차량은 모두 리터당 8.5km이상을 주행했으며, 참가 차량의 평균 연비도 8.2km/ℓ을 기록했다. 현대차 측은 적재량25.5톤 이상의 대형 덤프트럭이 공차 상태로 주행 시 평균 연비가 약 5km/ℓ 수준임을 감안할 때 뛰어난 연비 결과를 보인 것 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가 2012 트라고 연비마스터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현대차는 이날 9.1km/ℓ의 연비로 대회 1위를 차지한 박승규 씨 에게 ‘연비마스터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4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수여했다.

또, 현대차는 2·3 위 입상자에게 각각 200만원,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형 덤프트럭 대차 특별 할인쿠폰, 엔진오일 교환 풀세트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상품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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