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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키우는 GD, 까치 날자 민머리 ‘폭소’
입력 2012-04-20 01:40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수미 기자] 최근 온라인상에 ‘까치 키우는 GD (지드래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은 잠에서 막 깬 듯한 GD의 모습이다. 그는 잠을 험하게 잤는지 새집이 지어 있는 머리로 몽롱한 표정을 하고 있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다음 사진 속 GD의 머리에는 까치가 서식하고 있었다. 그 까치는 얌전히 앉아 있다가 점점 하늘로 날아오를 준비를 한다.
결국 GD의 머리에서 떠난 까치, 순간 그의 머리는 대머리가 돼 보는 이들을 자지러지게 했다.
‘까치 키우는 GD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폭소했다. 배꼽 빠지는 줄...” 정말 까치를 키우는 줄 알았는데, 반전이다.” 자다 일어난 모습도 호감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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