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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토콘 송대관, 태진아 패션 지적 “도마뱀인 줄 알았다”
입력 2012-04-20 00:55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정 기자] 가수 송대관이 태진아의 패션센스를 지적하고 나섰다.
19일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 출연한 송대관과 태진아는 방송 내내 티격태격하면서 서로의 단점을 지적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주병진은 송대관과 태진아의 무대 의상패션을 분석하던 중 서로의 패션에 대해 지적하기 시작했다.
송대관은 태진아의 의상을 정리한 판넬을 보며 의상이 너무 튄다”며 포문을 열었다. 특히 송대관은 초록색 롱쟈켓을 입은 태진아를 보고 도마뱀 인 줄 알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 태진아는 모자 패션을 고집하는 것에 대해 노래 ‘사랑은 아무나 하나가 잘되면서 계속 모자를 쓰다 보니 지금까지 쓰게 됐다”며 줄곧 모자를 벗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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