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탈레반, 미군 '시신 희롱' 보복 다짐
입력 2012-04-19 21:05  | 수정 2012-04-20 06:01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 미군의 '아프간 반군 시신 희롱' 사건을 비인간적인 행위라고 비난하고 보복을 다짐했습니다.
탈레반은 "미국인이 저지른 잔인하고도 비인간적인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죽은 요원들에 대한 복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8일 LA타임스를 통해, 아프간 주둔 미군이 2년 전에 테러범 시신과 포즈를 취한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아프간 내 반미 감정이 들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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