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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세부담 900억 경감"
입력 2006-08-22 14:17  | 수정 2006-08-22 14:17
이번 세제 개편안으로 근로자에 돌아가는 세부담이 900억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국회 재경위에 참석해 근로자에게 돌아가는 세제혜택을 훨씬 크다며 소수공제자 추가공제 폐지에 대해 같은 근로계층 안에서도 약간 비합리적이고 형평에 맞지 않는 부분만 개선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세금우대종합저축 한도축소에 대해서도 현행 4000만원 기준이면 4인 가족으로 1억 6,000만원인데 이를 서민으로 보기 힘들어 한도를 2,000만원으로 줄였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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