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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의 모든 것` 임수정 "영화 속 하의실종은 감독님 취향" [mk영상]
입력 2012-04-19 17:01  | 수정 2012-04-19 18:43

[매경닷컴 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영화 '내 아내의 모든것(감독 민규동, 주연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제작발표회가 1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CGV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민규동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수정, 이선균, 류승용이 참석했다.
영화 '내 아내의 모든것'은 현모양처이면서 섹시한 매력까지 가졌지만 입을 여는 순간 남편을 향한 독설과 불평을 쏟아내는 까칠한 아내 임수정과 이런 아내와 헤어지기 위해 카사노바에게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부탁한 소심한 남자 이선균의 결별 프로젝트를 그린 코믹 로맨스 영화다. 영화는 오는 5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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