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가 국내 최초로 태양광 발전 기술을 적용한 선박을 선보입니다.
STX팬오션은 자동차전용선 'STX 도브'호에 국내 선사가 보유한 외항 선박으로는 처음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를 장착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STX 도브'호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모듈은 총 240개 집열판에서 최대 24KW의 출력을 내는데, 이는 엔진 제어장치나 공조, 조명 등 선박 운항에 필요한 전력의 5%를 충당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STX팬오션은 앞으로 모듈 변경을 통해 올해 말 60KW, 내년에는 최대 120KW까지 출력을 증대 시킬 계획입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
STX팬오션은 자동차전용선 'STX 도브'호에 국내 선사가 보유한 외항 선박으로는 처음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를 장착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STX 도브'호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모듈은 총 240개 집열판에서 최대 24KW의 출력을 내는데, 이는 엔진 제어장치나 공조, 조명 등 선박 운항에 필요한 전력의 5%를 충당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STX팬오션은 앞으로 모듈 변경을 통해 올해 말 60KW, 내년에는 최대 120KW까지 출력을 증대 시킬 계획입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