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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롯데챔피언십 1라운드 공동 2위
입력 2012-04-19 14:53 
신지애가 시즌 첫 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습니다.
신지애는 미국 하와이의 코 올리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롯데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단독 선두인 미국의 베스 베이더와는 한 타차입니다.
지난 주말 국내 롯데마트오픈에서 깜짝 우승한 여고생 아마추어 골퍼 김효주는 1언더파 공동 12위에 오르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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