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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이번에도 역시 출마 출사표 '독특한 공약' 눈길
입력 2012-04-19 14:25  | 수정 2012-04-19 14:28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대선공약을 공개했습니다.

허경영 총재는 지난 9일 소셜스트리밍서비스 유스트림TV ‘총선어장에 출연해 5개의 대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그의 대선 공약을 살펴보면 ‘학생들이 잘하는 과목 1개만 시험 볼 수 있도록 하는 시험 해방‘, 결혼하면 국가가 1억원씩 제공하는 결혼해방‘, 모든 학생들에게 부담이 되는 학교등록금 100%지원 등록금 해방‘, 졸업과 동시가 국가인턴제를 통해 국가가 취업을 알선하는 ‘취직해방, 군대 징집제에서 모병제로 변경하겠다는 ‘군대해방으로 총 5개의 해방공약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허경영은 대통령이 된다면 현 국회의원의 옷을 다 벗기고 정당제도를 없애 모두 무소속으로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도록 할 것”이라고 공언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목표는 단순히 대통령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세계 통일”이라며, 대통령이 되고 나면 한국 황제로 등극하고 2025년에 아시아 통일, 2026년 북한통일, 2030년에 세계통일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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