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요구에 불만을 품은 50대 남성이 아내와 딸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51살 A 씨는 오늘(19일) 오전 3시 반쯤 강릉시 교동 모 아파트에서 잠들어 있던 아내와 딸의 머리를 내려치는 등 이들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거실에서 흉기로 자살했습니다.
부부는 1년 전부터 가정폭력 등으로 가정불화를 겪었으며, A 씨는 이달 초 법원으로부터 접근 금지와 퇴거 명령 결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아내와 딸이 회복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51살 A 씨는 오늘(19일) 오전 3시 반쯤 강릉시 교동 모 아파트에서 잠들어 있던 아내와 딸의 머리를 내려치는 등 이들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거실에서 흉기로 자살했습니다.
부부는 1년 전부터 가정폭력 등으로 가정불화를 겪었으며, A 씨는 이달 초 법원으로부터 접근 금지와 퇴거 명령 결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아내와 딸이 회복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