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총리실, 학교폭력 근절대책 보완 시사
입력 2012-04-19 13:35 
임종룡 국무총리실장이 학교폭력 근절종합대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임 실장은 경북 영주 중학생 자살과 관련해 열린 긴급 관계부처 대책회의에서 "정부는 종합대책 발표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각오로 임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학교폭력 근절종합대책이 원활히 작동되는지 계속 확인할 것이라고 밝힌 임 실장은 담임교사의 적극적인 생활지도와 관계부처의 현장점검 확대를 주문했습니다.
또한 회의결과를 토대로 이달 중 고위험군 학생 선별·치료 지원체게 방안 등을 추가 보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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