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보코' 관계자는 "두 사람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에는 서로 모르던 사이었다. 백지영 코치팀에 속한 후 두 사람이 함께 연습을 시작하면서 사랑이 싹튼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박태영의 경우 처음 등장할 당시 부터 심사위원들로 부터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겠다"는 말을 들을만큼 훈남 스타일이며 신지현 역시 블라인드 오디션이라는 프로그램 특성상 출연자들의 외모가 상대적으로 부족할 것이라는 편견을 뒤집는 미모를 가진 참가자다.
현재 신지현은 지난 6일 치러진 생방송 무대에서 탈락했으며 박태영은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획득한 상태다. 박태영은 오는 20일 오후 10시 50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GGV아트홀에서 ‘보이스 코리아 세미파이널 진출권을 경연을 준비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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