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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놀라워라… 킬힐+숏컷+시크 오피스 룩까지
입력 2012-04-19 13:31 

배우 김선아가 파격 변신에 성공했다.
오는 5월 방영예정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아이두 아이두(가제)(극본 조정화, 연출 강대선)에서 슈퍼 커리어우먼 황지안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배우 김선아의 첫 스틸사진이 19일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서 김선아는 군더더기 없이 매끈하게 떨어지는 핏의 베이지 컬러 트렌치 코트차림에 핫핑크 클러치를 들고 킬힐을 매칭한 세련된 오피스 룩을 선보이며 도시적인 매력을 뽐냈다. 이전 작품에서 보여줘 왔던 친근감 있는 캐릭터들과는 180도 다른 ‘슈퍼 알파걸 황지안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는 것.
특히 데뷔 후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숏 컷 헤어스타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김선아는 펑키한 느낌이 묻어나는 샤기컷에 와인빛 컬러로 염색한 스타일로 올 봄 패션을 주도할 트렌드 세터로 완벽 변신, 2,30대 여성의 워너비 롤모델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황금 비율의 각선미에도 누리꾼들의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스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라마가 아니라 화보 속 한 장면이라고 해도 믿겠다. 여자가 봐도 정말 멋있다”, 모델 부럽지 않은 비율. 정말 부럽다”, 이미지 변신 제대로 한 듯. 역시 김선아! 드라마 기대된다” 등 들뜬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관계자는 평소 털털한 성격으로 유명한 김선아지만 ‘아이두 아이두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커리어 우먼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 배우 김선아의 또 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 것이다.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구두가 좋아 남자대신 구두와 결혼을 선언한 네추럴 본 슈즈홀릭이자 지독한 워커홀릭 ‘슈퍼 알파걸 김선아(황지안 역)와 고졸 출신 짝퉁 구두업자에서 전문 슈즈디자이너로 인생역전을 꿈꾸는 폼생폼사 ‘낭만 열혈남 이장우(이태강 역)의 발칙한 로맨스를 그렸다. ‘더 킹 투 하츠의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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