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혼 비중 78.6%…9년 만에 최고
입력 2012-04-19 13:30  | 수정 2012-04-20 05:39
지난해 전체 혼인 가운데 초혼 비중이 78.6%를 기록하며 9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혼인은 32만 9천여 건으로 전년보다 3천 건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초혼은 25만 8천여 건, 78.6%를 차지하며 2002년의 78.7%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31.9세, 여성 29.1세로 전년보다 각각 0.1세와 0.2세 상승했고, 남성이 연상인 부부는 68.4%, 동갑 부부는 16.4%, 여성이 연상인 부부는 15.2%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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