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를 열어 첫 접수를 받은 어제(18일) 1,504건의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금감원은 피해금액이 12억 원이 넘었고, 불법 고금리와 대출사기, 불법 채권추심 순으로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불법 사실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서민금융기관에서 상담을 받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고센터 측은 최근 2~3년 내 피해 신고가 대부분이지만, 10년 전 피해 사실도 접수됐다고 말했습니다.
[ 이혁준 기자 / gitania@mbn.co.kr ]
금감원은 피해금액이 12억 원이 넘었고, 불법 고금리와 대출사기, 불법 채권추심 순으로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불법 사실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서민금융기관에서 상담을 받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고센터 측은 최근 2~3년 내 피해 신고가 대부분이지만, 10년 전 피해 사실도 접수됐다고 말했습니다.
[ 이혁준 기자 / gitani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