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흑인 여성 모양 케이크 자른 장관…사임 압박
입력 2012-04-19 13:26 
스웨덴 문화부 장관이 흑인 여성 모양의 케이크를 잘랐다가 사임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릴리예루트 장관은 아프리카의 여성 할례 문화를 비난하기 위해 흑인 여성 모습을 한 케이크 하반신을 자르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검은 케이크 안의 빨간색 빵이 피를 연상시키자 흑인사회에서 흑인 여성을 비하한 것이라며 장관에게 사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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