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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최민수, 최수종·박해일 루머 언급 “맞은 적 없어”
입력 2012-04-19 00:40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최민수가 10여 년간 시달린 ‘폭행 루머를 해명했다.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최민수가 후배배우 박해일, 최수종과 개그맨 김정식에게 맞았다는 루머를 일축했다.
이날 최민수는 내가 (김정식에게) 라면 값을 받아가고 노래를 부르라면 불렀다는데 언제 그랬냐”고 반문했다. 이어 박해일과는 같이 촬영한 적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최수종을 언급한 최민수는 내가 최수종에게 방송국서 맞은 뒤 한강 둔치에 가 맞은 것을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더라”며 도대체 이게 뭐냐. 나 가지고 그러지 말라”고 억울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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