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건축학개론’, 300만 돌파…기다려 ‘너는 내 운명’
입력 2012-04-18 18:37 

영화 ‘건축학개론이 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건축학개론은 개봉 27일 만인 18일 오후 5시 집계 결과, 300만249명이 봤다.
‘건축학개론은 ‘내 머리 속의 지우개(256만), ‘시라노;연애조작단(273만), ‘오싹한연애(300만)의 기록을 넘어선 상황. 이번주 한국 멜로영화사상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너는 내 운명(305만)의 스코어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건축학개론은 비수기인 3월 극장가에서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통해 전 세대 관객의 공감과 감성을 자극하며 흥행 열풍을 일으켰다. 특히 멜로 장르를 기피해온 30~40대 남성 관객마저 ‘첫사랑 앓이에 동참시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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