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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포미닛 씨스타에 비해 경쟁력은?”
입력 2012-04-18 17:25 

걸스데이가 포미닛 씨스타와 차별성에 대해 밝혔다.
걸스데이는 18일 오후 서울 청담동 CGV에서 새 미니앨범 ‘에브리데이2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걸스데이는 씨스타 포미닛과 함께 활동하는 것에 대해 씨스타 포미닛 좋아한다. 두 팀이 굉장히 농도 짙은 섹시함과 카리스마를 표현했다면 우리는 갓 여성이 된 것 같은 큐티와 섹시가 배어나오는 중간을 지켜왔다”고 차별성을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씨스타 포미닛 보다는) 아이돌스럽고 귀엽고 소녀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걸스데이는 18일 타이틀곡 ‘오! 마이갓을 포함해 신곡 ‘둘이서, ‘텔레파시 기존곡 ‘너, 한눈 팔지마! 총 4곡이 수록된 2번째 미니앨범 에브리데이2‘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오! 마이갓은 걸그룹 히트곡 제조기 작곡가 강지원, 김기범 콤비의 합작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 멜로디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셔플 느낌이 가미된 곡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 수록된 이상형을 발견한 소녀가 텔레파시로 남자를 유혹하면서 두근대는 마음을 표현한 ‘텔레파시라는 곡은 멤버 소진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눈길을 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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