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론 원료인 카프로락탐을 생산하는 카프로 노사가 직장폐쇄 이후 첫 교섭을 시도했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카프로 노사에 따르면 울산공장 회의실에서 어제 밤늦게까지 노사 협상을 벌였으나 조합원 가입범위 확대 등을 요구하는 노조와 이를 거부하는 회사측과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결렬됐습니다.
이날 협상은 지난 12일 사측이 직장 폐쇄한 이후 처음 열린 교섭이었으며 노사
는 조만간 다시 협상을 갖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프로 노사에 따르면 울산공장 회의실에서 어제 밤늦게까지 노사 협상을 벌였으나 조합원 가입범위 확대 등을 요구하는 노조와 이를 거부하는 회사측과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결렬됐습니다.
이날 협상은 지난 12일 사측이 직장 폐쇄한 이후 처음 열린 교섭이었으며 노사
는 조만간 다시 협상을 갖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